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 범행 == 용의자 최수혁(당시 27세, 1969년 4월 12일생~)은 약혼녀 오주예(당시 22세, 1974.04.15~1997.01.01)와 [[약혼]]하여 결혼[* 1997년 1월 11일 13시 30분 [[광주광역시]] 소재 모 [[교회]]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었고 [[괌]]으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.]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[[광주광역시]] 소재 모 건설회사의 경리직원으로 일하던 정효실(당시 25세, 1971년 7월 11일생~)과 내연관계를 맺고 있었다. 1997년 1월 1일 밤[* 상술한 결혼식이 있기 열흘 전이었다.] 최수혁은 오주예를 [[광주광역시]] [[동구(광주광역시)|동구]] 산수2동으로 불러내었고 이 과정에서 정효실이 오주예와 심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오주예를 목 졸라 살해했다.[* 이는 두 사람이 검거된 후에 밝혀진 사실로, 사건 당시에는 남성인 최수혁이 오주예를 살해하고 정효실은 사체유기에만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었다.][* 사건을 벌이기 전에 정효실은 최수혁의 결혼 소식에 두 차례 음독자살까지 시도하였다.] 현장에 있었던 최수혁과 정효실은 즉시 오주예의 시체를 [[나라미|정부미]] 포대에 넣고 최수혁의 고향이었던 [[신안군]] [[지도읍]] 자동리 장동저수지 인근에 유기했다. 이후 1월 5일까지 최수혁은 뻔뻔하게 예비장인이었던 오주예의 아버지와 함께 오주예를 찾아다니면서 [[목욕탕]]에서 함께 목욕을 하기도 하면서 도피기회를 엿보았다. 1월 5일[* 피해자 가출신고 후 경찰서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예정일이었다.] 최수혁은 "죄송합니다"라는 메모와 함께 [[삐삐]]에 자신과 정효실이 오주예를 살해하였다는 내용을 녹음하여 이들의 범행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었으며[* 최수혁은 사과의 뜻과 함께 장례를 잘 치루어 달라는 당부와 오주예의 시체가 유기된 곳을 설명하는 내용을, 정효실은 부모에게 부모, 형제 모두 버리고 사랑을 택했고 이제 어떻게 되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.] 이후 최수혁의 결혼자금과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을 갖고 도피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들의 행방은 묘연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